직딩스토리에 오랜만에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에헴.. 너무나도 무심하게 블로그를 관리 안하고
음.. 게다가 이래저래 전문성이나 지식이 있는 블로그도 아닌 내 블로그..^^
생각나면 몇자 적는 정도..의 용도로 활용되는 블로그!! 고맙다 ^^
나중에 돌이켜 봤을때 추억이 되고 새록새록 내 기억의 저편에서 끌어올 수 있도록 도와주니까
본론으로 들어가자!! 휘리릭~
"요즘은 일자리 구하기가 힘들다"라는 말이 이곳저곳에서 나온다.
나야 운좋게 면접 몇번 안보고 일을 하게 되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진심으로 하고 싶을 타입의 일은 아님!!)
지금은 또 그런 소리를 들을때 마다, 옮길 땐 힘들까? 잘 안될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게 현실이다.
그 두려움과 걱정을 깨뜨리고 도전하는게 바로 내가 해야할 일이 아닐까?? ㅎㅎ
도전 정신보다는 음.. 살기위한 몸부림 정도로 보일지도 모르겠다. 남의 눈에는..
내 생각은 이렇다.
첫 직장에 대한 선택과 그 자세이다.
첫 직장을 유명 이름있는 큰 대기업에 입사하는 것은 좋은 선택이고, 보기에도 좋다.
직장에 들어가서 내가 어떤일을 하게 되며, 어떤 환경에서 근무한다는 것은 아마.. 직장인으로
몇개월 일하다 보면 느껴볼터.. 하지만 입사전엔 그 내부를 다는 모를것이다.
열정과 패기로만으로는 헤쳐나가기 힘들지도 모른다. 인간관계나 업무능력에서 영향을 받아
초심과는 다르게 좌지우지 되어 실망이나 후회가 밀려 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밟고
올라서야 할 한개의 돌 밖에 되지 않는다. 생각을 쉽게 하고 너무 크게 생각하지 않는게 중요하다.
예전에 읽었던 책중에 "시크릿 (secret)" 이라는 책이 있다. 친하고 또한 나의 애인(JY) 이었던 그녀가
선물해준 책.. 아직도 기억이 난다. 특별한 사람에게서 받은 것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듯하다.
모든일은 자신의 마음먹기에 달렸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그렇다.
자신이 바라고 또 바라면 안될것이 없다는 결론이다.(스포일러는 아니다 ㅡㅡ;; 내가 읽고 느낀점)
내가 만약 힘들다면 "난 젊은데 그까짓거 뭐 어때" 라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자. 우리는 그래야 할 필요가 있다.
또 한가지 생각은...만약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가? 라는 것이다.
회사의 규모나 재산, 인원에 상관없이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정말 내가 취업준비를 하면서 정말로
하고 싶었던 일이었나??.. 나는 그 일을 하면서 행복감을 느끼고 일에대한 열정을 느끼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한번 던져보자!! 내가 어느덧 2년차 직장 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런 질문을 지금 나에게 던진다면
내 대답은 "no" 이다. 하고 싶었던 직종은 맞다.. 하지만 지금하는 일은 뭔가 부족하다.
정확히 딱 꼭집어서 말할 순없지만.. 100%만족하지는 않는다. 아마도 그 정상에 가기위한 한 단계를
거쳐가고 있다는 느낌?? ... 정말로 바라는것이 뭔지 자신에게 한번 던져보자!!
그렇다고 너무깊이 생각하지는 않기를 바란다. 길고 재미 없는 글이지만.. 부디 직장을 위해 고민하고 있는 사
람에게 이글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 기타 궁금증이 있다면.. 덧글을 남겨주세요.
오늘티비에서 본 영화가 좋다에서의 한마디가 생각난다.
"고통을 느끼는 것은 날 나약하게 만든다." 이 말의 뜻은 고통을 느끼고 어렵고 힘들게 생각하면 나약해지니
그 고통까지 받아들여 더욱더 강해지겠다. 라는 좋은 뜻인것 같다.
^^ 내일 주말 출근인데 이시간에 이러고 있다.. 건투를 빈다. 대한민국 젊은이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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