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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추억의부스레기

출근길에 대한 고찰.. 이라기보단 생각.

이른아침.. 나는 보통사람들처럼 일어나 보통시내버스를 타고 보통전철을 타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출근길에 오른다.

그런데 보통은 사람이 미어터져도 옆이나 앞사람에게 최대한 조심하려고

피해를 안주려는 성향이 있다.

그 주변사람이 자리때문에 좀 불편해 보이거나 힘들어하면

최대한 배려해 자리를 옮겨주곤한다.

그런데 이때 보면 꼭 그런 생각없이 뇌없이 행동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예를 들면 이런 사람들이다.

무조건 밀어부친다. 자리가 있건없건.. 신문이나 핸드폰을 보기 위해 자신 앞의 공간 확보를 위해

앞사람 등이나 허리를 민상태로 버티면서 간다.

적나라하게 코를 파거나 머리를 긁으면서 귀판 손으로 손잡이를 잡는사람..

혹은 재채기를 할때 손을 안막고 하여 앞사람 등짝옷에 스며들게 한다던가..

아... 정말 생각해도 너무 없어보인다. 예전엔 "못배워서 그런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내가 너무 고상한척 하는것 같기도 해서 관심을 끄거나 그 사람과는 등돌리고 간다.

나중에 화장실가서 코파면 안되나? 아니면 재채기 할때 한손으로 막으면  안될까나?

하는 자체가 기본 예절이자 소양인것 같은데.. 내가 잘못알고 있으면 그렇다고  답글 남겨주시길 바란다.

서로 부대껴가는 힘든 아침 출근길에 노멀(normal)하게 갈순 없는걸까?

너무달라~ 사람들은 성향도 틀리고 생각도 틀려서.. 뭐라할 순 없다.

하아.. 2월도 어느새 다 가버리고..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습관을 갖자.

휴우..

 

오늘의 영어표현 : I would swim every weekend. (나는 주말마다 수영을 하곤했다.)

would는 과거의 불규칙적인 습관이나, 미래에 약한의지의 할지도 모른다는 뜻을 가진다.

ex) I would go swiss next year. (난 내년에 스위스에 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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