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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 추억의부스레기

처음으로 보드타러 갔다온후..

몸이 천근만근.. 쭉쭉 늘어지다 못해 바닥에 붙이고 하루종일이고 잘수도 있을것 같았지만..

눈이 떠진시각은 12시가 다되서였따.

팔목, 허벅다리, 뒷목에서 파스를 부쳐달라는 농성을 하듯 쑤시는 몸으로

늦은 아점을 먹고서는 한숨돌리고 몸도 풀겸 한바탕 집안청소를 시작!!

이불털고 바닥 쓸고 닦고 몸이 좀 풀리는듯 했다.

빨래까지 돌리고 나니 어느덧 3시가 훌쩍~

일요일은 정말 누구나 공감할 수 있을것이다.

시간이 쏜살같다. 빨러도 너무 빨라~.

LTE-A보다 더 빨라~

도리와 연예할때도 못가봤던 스키장은 몇년만에 겨우 첫경험하다니..

나도 참 게으르다.

미안하기도 하고.. 몸이 정말로 나이가 드니까 체력도 딸리는 것 같고

아마 40대가 되면 더하겠지.. 하면서 운동해야겠다는 다짐만 해본다.

실천은 역시.. 힘들겠지 훗.

일요일 잘 마무리하고.. 지친몸이 내일은 쌩쌩히 돌아가길 바래본다.

이글을 보시는분들도..have a nice week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