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thony와 함께하는 영화음악 특집, 8번째 시간.
오늘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영화,
그리고 그 안의 아름다운 영화음악들과 함께 합니다.
Anthony의 감동적인 script를 감상해 보아요 :)
1. Rocky V (감독 : 존 G 아빌드센, 주연 : 실베스타 스탤론, 1990)
* 권투시합을 앞두고 아들을 생각하는 록키의 독백입니다.
I went in like an animal,
나는 짐승같이 돌진 했다
and pushed him in the corner, an unloaded everything I had.
그리고 그를 코너로 몰은 다음,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날렸다
HOOK, HOOK, Three Rights and UPPERCUT,
훅, 훅, 오른손 3번 그리고 어퍼컷
but I was taking a pretty good beating back.
그러다 나도 아주 센 한 방을 맞게 되었지.
I just kept thinking about you, and how much I love you son.
하지만 사랑하는 아들아... 나는 계속 너를 생각했단다...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말야.
Y’know son, ya won’t believe this, you used to fit into one of my hands.
너는 믿지 못하겠지만 너는 내 한 손에 딱 들어왔단다.
I would hold you up and say to your mother,
나는 너를 추켜안고 네 엄마에게 말하곤 했지
this kid is gonna be better than any kid in the world.
이 아인 세상 누구보다 훌륭해질 것이라고
You’re the best part of my life son.
아들아 넌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란다
Oh yeah back to the fight, I heard the best sound of my life,
오~ 나는 다시 싸움으로 돌아왔고, 내 인생 최고의 소리를 들었다
THE BELL!!
승리의 벨 소리를!!!
2. Rain Man (감독 : 베리 레빈슨, 주연 : 더스틴 호프만, 탐 크루즈, 1988)
* 형 레이몬드와의 진정한 우애를 느끼는 찰리의 독백입니다.
Forget about the $3000 that we tossed away at the Wheel of Fortune.
레이! 도박에서 날린 3천불은 잊도록 하지
Ray I’m sorry that I got so upset;
내가 좀 혼란스러웠던 것 같아, 미안해
I got a little carried away. I got a little HOTTT!!
내가 조금 정신을 잃었던 거야... 내가 조금 열을 받았었어
This is me apologizing Ray.
레이, 날 용서해줘
I was only thinking about the money, and I got a little greedy.
나는 돈만 생각했고 욕심이 지나쳤어
But really you saved me Ray. You saved me from myself.
그러나 레이, 당신이 나를 구해줬어. 형은 나로부터 나를 구해준거야
It’s not about the money anymore.
이건 돈에 대한 얘기가 아냐.
Damn Ray, why didn’t DAD tell me I had a brother??
레이, 왜 아버지는 나에게 형이 있다는 말을 안 해준거지?
Why didn’t anyone ever tell me I had a brother??
나에게 형제가 있단 사실을 왜 아무도 얘기 안했던 거야?
It would have been nice to know you for more than the past 6 days.
형에 대해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형이 있단 사실을 6일 전에 알았거든요)
3. In the Name of the Father (감독 : 짐 쉐리단, 주연 : 다니엘 데이 루이스, 1993)
* 자신의 과오로 감옥에서 돌아가시게 된 아버지를 생각하며 후회하는 Gerry의 독백입니다.
Was I always bad Dad, was I?
아버지, 전 항상 나쁜 아들이었나요, 제가?
I don’t deserve to spend the rest of my life in here, do I?
전 이곳에서 살 자격도 없는 사람입니다. 맞죠?
What I remember most about my childhood is holding your hand.
제가 가장 잘 기억하는 어린시절 추억은, 바로 아버지 손을 잡았던 것입니다
My wee hand in your big hand, and the smell of tobacco.
제 작은 손이 아버지의 큰 손 안에 있었고... 거기에선 담배 냄새가 났었죠
I remember that vividly. I could smell the tobacco in the palm of your hand.
아주 생생하게 기억 나요... 아버지 손바닥에서 나던 담배 냄새를...
When I want to feel happy PAPS I try to close my eyes and smell that tobacco.
아버지에 대한 행복한 기억을 떠올리고 싶을때면, 전 두 눈을 감고 담배향을 맡는답니다.
PAPS don’t you go dying on me in here. .
여기서 이렇게 절 두고 먼저 가시면 안돼요...
You’re going to get out of here. MOM is waiting for you to get home.
아버진 이곳을 떠나려 하시잖아요... 어머니는 아버지가 집에 오시길 기다리고 계세요.
DAMN it Dad please give me your forgiveness, my heart is dying,
아버지 저를 제발 용서해주세요... 저의 영혼은 죽어가고 있어요.
please please forgive me.
제발... 제발 ... 저를 용서해 주세요
★ 폰폰 퀴즈
미국영화협회 규정 영화 등급은 <G, PG, PG-13, R, NC-17>입니다.
<PG>는 Parental Guidance Suggested의 약자, 부모의 지도하에 관람을 권함
<PG-13>은 Parents Strongly Cautioned. Some Material May Be Inappropriate For Childern Under 13, 13세 이하 어린이에겐 부적절할 수 있으므로 부모 지도가 필요
<R>은 Restricted, 17세 미만은 어른을 동반해야 관람 가능
<NC-17>은 No One 17 And Under Admitted, 17세 미마은 절대 관람 불가
모든 연령대가 다 함께 볼 수 있는 영화 G 등급은 무슨 말의 약자 일까요? <정답: 1번>
1) General Audience 2) Gentle Audience
★ 깜짝 퀴즈
Survivor의 "Eye of the tiger" 를 들었습니다.
Chorus 부분에
'it's the eye of the tiger
it's the ( ) of the fight'
( )들어갈 말 뭘까예? <정답: 1번>
1) Thrill (스릴, 긴장감)
2) Joy (행복, 즐거움)
3) People (사람)
*주말까지 함께 해 주신 청취자 여러분 감사합니^^
Have a lovely weekend!
by 김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