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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에서 (채널13번. 내가 좋아라 하는 채널 ^^).. 나온책이다. 2005년에 발간된건데 여태 모르고 있다가..
화장실 갈때 뭘 읽는걸 좋아하는 내가 ^^; 놔두고 봐야하는 마음에 산책이다.
부가 설명을 넣어보자면..
2005년9월에 기획,편성된 프로그램으로, 일 주일에 세 편씩 방영되며. 'e'를 키워드로 한 자연(nature), 과학(science), 사회(society), 인물(people)등 다양한 소재를 다룬다. '5분'동안 전해지는 강렬한 메세지와 영상은 시정자들에게 당대의 예민한 시사쟁점을 제시함과 동시에 생각할 여지를 준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음.. 순식간에 책반권을 읽어버릴 수 있는.. 다가가기 쉬운 접근의 방식으로 책구성이 되어있고, 국제적으로 이슈가 될수있는 주제를, 하지만 상식으로는 알수 없는 그런 사실들을 다루고 있다.
예를 들면 햄버거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햄버거 하나를 먹는데 우리 생태계 즉 자연을 얼마나 파괴시키는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려는 내용이나, 우리가 아무렇게 생각하지 않는 자원의 낭비등을 설명해주고 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정말 어려운것 같다. 얼마전에 본 만화 북한의 여자수용소를 다룬 만화 (제목은 생각이 안남..^^;) 에서 본 내용들이 만약 사실이라면 아프리카 사람들도 그정도 그이하의 삶을 (정말 내가 사는 삶의 1/9999999)의 질의 삶을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허기에 굶주려 사는 하루가 얼마나 힘들겠는가..
반면에 우리는 이렇게 풍족한 식량과 풍요로운 삶 속에서도 온갖 불평과 불만을 내뿜으며, 사회를 비난하며 살고 있다. 우리나름대로의 상황에서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제가의 입장에서 본다면 우리는 욕먹고도 남을 그런 질의 삶이다. ㅡㅡ; 음.. 우리가 머 꼭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돈좀 벌면 봉사활동에도 참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다. 말로만아니구 진짜로.. 같이 갈사람 손... 푸쳐햄섭~ ㅋㅋ
암튼.. 오늘 하루를 보람차고 즐겁게 살아보도록 하자~ 화이팅 ^^
p.s 우리는 모두 자연의 품에서 살고 있음을 상기해 보도록 하자. 자연을 아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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