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은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1. 예금이자와 대출이자가 높아진다.
기준금리가 높아진다는 것은 이자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저축하는 사람들은 유리해진다.
그러나 대출을 한 사람들은 불리해진다.
2. 부동산 경기가 어려워진다
.
대부분의 부동산 투자가들이 대출을 끼고 투자하였기에
부동산투자가들은 대출이자 부담이 커진다.
빚을 내고 투자한 사람들은
대출이자만큼 집값이 올라줘야 하는데
현재 집값은 생각외로 오르고 있지 않는다.
그러므로 대출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이 늘어나게 되고,
은행의 부실대출의 규모가 커진다.
3. 채권가격이 떨어진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에 투자할 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게 된다.
4. 환율이 하락한다.
금리가 오르면 원화에 대한 매력이 높아진다.
즉 원화의 가치가 상승한다.
원달러 환율이 떨어진다.
수출업체에는 좋지 않지만
서민들에게는 유리해진다.
5. 주식시장에는 악재
주식시장에 금리인상은 악재다.
주식시장에 풀린돈이 은행예금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커진다.
그러나 한국주식시장은 외국인에 개방된 시장이기 때문에
당장 주식시장에 직격탄을 날리지는 못한다.
오히려 금리인상의 긍정적인 측면이 적용되어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장기적으로 금리인하 할 수 있는 무기를 얻게 되어
정책적으로 우위를 가져올 수 있다.
6. 인플레이션을 방어
금리가 높아지면
물건을 사는 것보다 은행에 돈을 예금하는게 유리해지니
시중에 도는 돈이 감소한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어느정도의 방어 효과가 있다.
7. 앞으로의 추가 금리인상이 문제
금리인상하려는 뉘양스를 다시 풍긴 것으로 보아
추가 금리인상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미국시장이 계속 상승하고,
세계적인 금리인상 추세가 있을시
추가 금리인상이 가능하다.
그러나 역시 가능성일 뿐이다.
뉘양스만 풍기고 금리인상을 하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
추가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또 다른 연구가 필요하다.
출처 : http://boho.tistory.com/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