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출판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기 앞의 생' - 에밀아자르 먼저 작가에 대하여 몇마디 안 할수가 없다. "에밀아자르.." 그는 프랑스 출신의 작가였다. 이책의 끝자락의 후기에도 나오는데 지은이가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아 세계저인 화재가 되었던 1975년 공쿠르상 수상작이다. 가명을 '로맹 가리'로 사용 했었는데 죽을때 쪽지에다가 자기가 '자기 앞의 생'의 작가라는 글귀를 남기고 떠나셨다고 한다. '아..~' 정말 나는 몇초동안 멍을 때릴 수 밖에 없었다. 어떻게 자기가 쓴글에 이름을 남기지 않고 있을 수가 있다는 것인가? 욕심없이 문학을 사랑한 분이였다. 심지어 그는 잘생긴 미남이다. 멋있게 생긴 옆모습 사진이 책 맨뒤에 박혀있다. 그저 묵묵히 자기의 할일을 하셨던.. 어쩌면 순수함을 간직한 분이셨을지도 모른다. '자기 앞의 생' 이 작품은 주인공 모모(모하메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