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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

안개낀 명동성당.. 너도 나처럼 초라해 보이는구나


블로그라는게..

정보성 글을 포스팅 하시는분도 있지만...

개인의 생각이나 적고 싶은 글을 쓰는 나같은 부류의 블로거분들..

다양한 종류의 블로그가 있다.

기분이 안 좋거나 하면 어떻게 해결을 하는지 궁금하다.

아이티업종에 몸담고 있는 나는 담배 한개비로 그 스트레스를

해소해보려고 노력해본다.

꼭 담배로 푼다기 보다는 커피나 녹차도 즐겨먹는 편이다.

사무실의 답답한 공기만 내 폐속으로 들여마셨다 내 뱉다 보면

오장육부의 주름들이 더 쭈끌쭈글

해지는 그런느낌.. 그럴땐 옥상(?) 행이다. 제일 윗층 탁 틔인 곳으로 가서 심호흡도 하고

리프레쉬 하기 위해 바깥공기도 쐰다.

음~ 새벽산에서나 맡을 수 있는 촉촉한 공기가 생각난다. ^^

그 느낌은 마치 맨소래담은 온몸에 얇게 펴바르고 선풍기 3개를 동시에 쐬는 느낌??

시원한~ 느낌이다.

아무튼.. 심심한 포스팅이라 사진 몇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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